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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당 문체의 진경眞境 산문 전집 정본
문학 인생 60년 산문 247편의 절경絶景

미당만큼 ‘근대’를 투철히 인식하고 고민한 문사도 드물다.
미당만큼 뛰어난 산문을 쓴 문인도 드물다._김윤식(문학평론가)

“미당 선생의 문재文才와 문체文體는 유별나서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범상치 않다.
전집은 있는 글을 다 모은 것이기도 하지만 모두 소중해서 다 모은 것이기도 하다.” _「발간사」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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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11나의 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