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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유의 해학적 문체로 쌓은 이야기문학의 보고寶庫
미당의 세계 기행을 함께한 세상의 모든 옛이야기

“내가 요 몇 해 동안 살아 온 가장 큰 재미 중의 하나는 이 세계 나라들
구석구석의 옛이야기들을 몇 나라의 말로 읽고 지내 온 일이었습니다.
예부터 오래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은 (···) 그걸 만들어 낸 민족의 슬기와 정을
잘 소화해서 담고 있는 것이어서, 각기 민족의 정신의 실상을 이해해
거기 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이론보다도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된다고
나는 알고 이것들을 음미해 왔기 때문입니다.” _「책머리」에서

  • 16세계 민화집1
  • 17세계 민화집2・우리나라 신선 선녀 이야기